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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을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남양주을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으로 출마하려던 이석우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위법 탈법 국정운영을 일삼는 문재인 정권의 장기 집권 음모를 저지해야 한다는 일념 하에 총력을 펼치던 중 전혀 예상치 못한 공천 배제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무소속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지역에 한 번도 살지 않고 아무 연고도 없으며 노원구에서 타 후보와 경쟁해 탈락한 사람을 퓨쳐메이커(미래창조자) 청년이란 듣기만 좋은 용어로 프레임을 씌워 후보 간 경선이란 자유민주주의 기본 원칙조차 적용치 않고 인맥공천, 막장공천을 자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를 3번이나 시장으로 뽑아주신 70만 남양주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라며 “이제 무소속으로 내 생에 가장 치열한 진검 승부를 펼치고자 하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생사가 달린 승부로 생각하고 새로운 각오로 뛰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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