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제47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김세현 DS파워 오산 열병합발전소 대표이사를 모범 상공인으로 선정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대리 수여했다.
김세현 대표이사는 2013년 설립돼 474㎿급 규모의 명품 오산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착공하여 2016년 2월 말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가 오산지역에 냉·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DS파워㈜는 오산지역에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고 서울 및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며 국가기간산업의 원동력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두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