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유치원聯 “3월 교육비 전액 안 받는다”
경기도유치원聯 “3월 교육비 전액 안 받는다”
  • 이주철 기자
  • 승인 2020.03.19 20:11
  • 댓글 0
  •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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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개 사립유치원 결의
㈔경기도유치원연합회(경유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개학이 추가 연기됨에 따라 3월분 교육비 전액을 받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오는 4월 6일까지 5주 가량 개학이 미뤄지면서 일부 사립유치원과 학부모들은 원비 환급 등을 놓고 마찰을 빚었다.

경유연은 1차 개학연기 당시 3월 교육과정비 가운데 학부모 부담금을 50% 낮춘데 이어 최근 경유연 임원진과 시 회장단 긴급회의를 열고 도내 300여개의 소속 사립유치원이 3월 한달간 교육비를 받지 않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교육비는 유치원 규모에 따라 15만∼25만원 사이다.

한범식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학부모님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어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자 3월 교육비 전액을 받지 않는 것으로 결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유연은 한유총을 탈퇴한 도내 사립유치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5월 공식 출범, 올해 1월 19일 경기도교육청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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