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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 ‘안양만안 민생 119센터’ 개소

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과 소통
가장 시급한 지원대책 정부 건의

 

 

 

이종태(정의당·안양 만안구)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안양만안 민생119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생 119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과 비정규직·특수고용노동자, 돌봄 가족, 사회적 취약계층 등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후보는 “오늘부터 안양만안의 전통시장, 상점가 등을 돌며 코로나19 피해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상인들을 직접 만나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가장 시급한 지원 대책들을 논의해 정부와 안양시에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11조7천억원의 추경예산이 통과됐지만 사실상 금융 지원과 소비촉진 등 간접 지원 방식에 그치고 있어 실질적인 피해 구제와 민생회복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직접 지원 방식의 2차 추경이 시급하다”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 119민생 센터 출범식을 갖고 각 시도 지역위원회, 후보 사무실을 119 민생센터로 전환해 전국 각지의 코로나19 피해자들과 상담하고 해법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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