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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3일 제342회 임시회 개회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도민들을 지원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조 2천억 원의 추경을 실시한다.

경기도의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삼일간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에서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1차 추경안을 심의·의결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편성을 위한 임시회로 각 위원회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예산안을 심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도의회는 23일 임시회를 열고 본회의를 개회한 후 각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이 후 24일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뒤 25일 본회의를 실시한다.

이재명 도지사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재난기본소득’역시 지난 20일 도의회 남운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으로 이번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교육청 역시 ‘2020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해 의회의 의결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의 3월 추경은 2010년 이후 10년만으로 이번 재난으로 발생한 경제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한솔기자 hs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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