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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공인중개 전문성 강화 제도 개선해야

제21대총선 박순자(통합당·안산단원을)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공인중개사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와 경기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단원구지회 임원단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공인중개사 제도개선 5대 중점과제’인 무등록 중개행위 금지, 자격시험 제도개선, 매매업 허용 방안, 협회의 운영과 권한 확대, 연수교육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되고 부동산시장과 중개업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었다”며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부동산 경기활성화와 중개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한 거래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인중개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시험 개선 ▲협회 의무가입 ‘법정단체’ 추진 지원 ▲부동산 경기활성화를 위한 공인중개사 매매업 단계적 허용 ▲금품 받는 일회성 무등록 중개행위 금지조항 신설 ▲공인중개사 정기적 시·도 연수교육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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