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가 사장 공모를 재공고 했다.
공사는 혁신적인 사고와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유능한 인사를 제6대 사장으로 초빙하기 위해 지난 2월13일부터 3월3일까지 사장모집 공고를 했다.
당시 공기업과 민간기업 등에서 임원 경력이 있는 4명이 지원했다.
그러나 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실시하면서 적격자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공사는 3월20일부터 4월10일까지 20일간 사장 공모를 재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의 경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5년 이상으로서 관련분야 경력 8년 이상이거나 박사학위소지자의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2년 이상으로서 관련분야 경력 5년 이상 등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