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이 최근 평택항에서 ‘제1컨테이너 화물 검사센터’ 개소식을 갖고 수출입화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평택세관은 컨테이너를 개방하지 않은 채 이중스캔방식의 X-Ray를 투과하여 (컨테이너) 내부의 수입 물품을 검사할 수 있는 최첨단 검사장비를 갖춘 ‘컨테이너너 화물 검사센터’를 지난 19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컨테이너에 실제 적재된 물품과 신고된 물품의 일치여부, 마약·테러·짝퉁 등 불법화물 은닉여부 등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됐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