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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청소년수련관-관악장애인복지관 ‘맞손’

장애·비장애청소년 통합 활동
‘함께 걸어 좋은 숲’ 체험 운영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최근 2020년 장애·비장애청소년 통합 활동 ‘함께 걸어 좋은 숲’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함께 걸어 좋은 숲’ 프로그램은 장애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며 서로가 다름이 아닌 같음으로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함께’라는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내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수련관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림체험활동을 전개하여 산림유산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성 함양을 도모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숲 체험, 자연공작 체험 등을 통해 숲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신체건강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며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서로 행복하고 밝게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걸어 좋은 숲’ 프로그램은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www.ayf.or.kr/dongan)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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