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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예비후보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정미경 예비후보(통합당·수원을)가 지역 주민들을 찾아 현안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 25일 “이번 수원시을 선거구는 ‘6년 만의 여(女)검사 리턴매치’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전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시기에 무겁고 어려운 마음으로 더 조심스럽게 지역의 소리를 듣고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발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두어 마스크를 쓰고 악수도 제대로 못하는 어색한 분위기로 만났지만 정미경 예비후보는 희망의 목소리로 친근하게 다가는 친화력을 보였다.

정미경 예비후보는 한 상가에 있는 지역주민과의 대화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가 사태 발생 초기 정부의 미흡한 대처로 전국적 사태로 번졌지만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진과 성숙한 국민들의 대처로 어렵지만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가적으로 허울뿐인 대책이 아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절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우리 서수원의 숙원사업이었던 신분당선이 마치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선으로 결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심각한 잘못을 알고 있으며 당초 계획되었던 복선전철로 반드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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