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남양주(갑) 이인희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화도읍 선거사무실에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온라인 개소식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4호선 진접-오남-수동-마석까지 연장(GTX-C노선과 연결) ▲수석-호평간 민자고속도와 호평-오남간 자동차전용도로 건설(평내·호평지역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화도-수동간, 수동-오남간 도로 조기 확장 개통, 화도-포천간, 화도-양평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공약했다.
또 ▲백봉지구 전문의료타운 조성 ▲남양주 최조 여성비전센터 건립 ▲마석구시가지 도시재생과 연계한 임대주택 건설(민생당 주거복지 공약에 포함) ▲소상공인자영업자 간이과세 기준확대 ▲평내지구 교통첵 개선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을 공약하면서 “저는 40대의 젊고 강한 지역일꾼”이라며 “남양주의 낡은 정치를 싹 갈아엎겠다”며 이번 총선의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운동의 일환으로 극소수의 지지자들과 관계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로 진행됐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