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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마친 경기지역 출마자들 본격 ‘세몰이’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 선거구
마스크 쓰고 선관위 속속 방문

제21대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된 26일 전국 광역자치 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59개 선거구가 포진된 경기지역 출마자들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결전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수원시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에 김진표 민주당 수원무 후보가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친 것을 시작으로 박재순 통합당 후보가 오전 10시 50분쯤 선관위를 찾았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코로나19 조기 극복, 경제회복, 더 큰 수원을 완성하기 위해 수원과 경기도에서 압승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박 후보는 “사람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또 수원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백혜련 민주당 후보와 정미경 통합당 후보도 선관위를 찾아 등록을 마쳤다.

팔달구선관위에서는 수원병 김영진 민주당 후보와 김용남 통합당 후보, 임미숙 민중당 후보가 이날 등록을 하는 등 각 지역 선관위에서는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치려는 총선 출마자들의 발길이 이날 내내 이어졌다.

후보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선관위는 입장 전 출입자들의 발열을 체크하고 방명록도 빠짐없이 적었다.

후보자 등록은 27일 오후 6시까지다. /최준석기자 j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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