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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산시 4개 선거구 후보. 원팀 공동공약 발표

제21대 총선 안산 4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안녕이 보장되고, 국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대한민국의 경제가 회복되는 그날까지 책임지겠다”며 ‘원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안산상록갑 전해철 후보와 상록을 김철민 후보, 단원갑 고영인후보, 단원을 김남국 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겪고 있는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동참해 주는 안산시민께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희 네 명의 후보들은 책임 있는 자세로써 시민 여러분의 고통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기 위해 모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현재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1조7천억원의 추경 예산을 통과시켜 경제 회복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고,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으로 도민 모두에게 일 인당 10만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안산시 역시 추경 예산을 조기로 당겨 4월 중 집행할 계획이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도 어려운 이 시기에 미래통합당은 특별한 대안 제시 없이 정부와 여당의 노력을 선심성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하며 깎아내리고만 있다.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히려 우리 모두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산은 이번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번영이냐 퇴보냐 갈림길에 서 있다. 안산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은 아직 100% 발휘되지 않은 채 잠자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네 명의 국회의원 후보가 잠자고 있는 안산의 원동력을 일깨워 책임 있게 시의 경제와 민생 챙기고 시민의 안전과 살림살이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안산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안산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10위이며 인구 70만의 실력 있고 글로벌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며, “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을 추진하고, GTX-C 노선 유치 추진, 반월·시화스마트산업단지 혁신을 통한 활성화 추진, 수소시범도시의 안착과 확대로 안산의 신성장 동력 구축 추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경영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약소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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