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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문재인정권 심판해 대한민국 바로 세울 것"

최춘식 미래통합당 포천시·가평군 예비후보가 27일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4·15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후보등록 직후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현충탑을 참배,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결의를 가다듬었다.

최 후보는 선거 유세에서 “무능·위선·오만한 문재인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군의원과 도의원을 역임하며 검증된 실력으로 더 큰 포천·가평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 후보는 “이번 4·15총선은 코로나 사태, 경제폭망, 민생파탄, 외교안보 실종, 조국사태 등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실정, 오만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이를 위해 자유 민주, 건전 보수세력의 대통합과 혁신으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최 후보측은 “집 떠난 가짜 보수를 심판하고 진짜 보수의 승리를 견인할 것”이라며 상대 후보를 겨냥했다.

또 “문재인 정부 3년,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무리한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서민경제는 폭망하고, 선심성 복지와 무작정 세금 퍼 주기로 나라 빚은 쌓이고, 청년과 미래세대의 세금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이번 총선 압승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십 년간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 전문가로써 ‘활력 넘치는 포천·가평’, ‘취약계층에 대한 생산적·선별적 맞춤형 복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생동감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그동안 예비후보로 함께 출발했던 고조흥 전 의원, 박종희 전 의원, 허청회 전 보좌관이 포천·가평의 보수 대통합의 길을 함께 걸어주기로 해 더욱더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고, 포천·가평에 흔들리고 있는 보수의 가치를 바로 잡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유권자 여러분과 소통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앞으로 후보자 공보물과 언론 보도,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포천·가평 발전을 위한 비전과 약속을 충분히 알려 나가겠다”고 출마선언을 마쳤다.

/포천·가평=문석완기자 muso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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