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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체 제작한 마스크 기탁

“임산부·다문화가정·취약층을 위해”

 

 

 

사단법인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산부, 다자녀가정,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제 면 마스크 5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과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취약계층 등을 위해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8명이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자체 제작한 마스크다.

김풍호 상임 부이사장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8명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수제 면 마스크”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정성 가득한 면 마스크를 후원해 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면 마스크 기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며 지속적인 지역 사랑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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