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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의 ‘젊은 피’ U-22 선수들 대공개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매 시즌 경기장을 누비며 경기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젊은피’ 22세 이하(U22) 선수들의 역대 기록과 함께 올 시즌을 함께할 U22 선수들을 소개했다. K리그는 지난 2013년부터 ‘U22 선수 의무출전 규정’을 만들었고, 지난 2015시즌부터 경기당 2명 이상이 경기 명단에(선발 또는 후보) 포함해야 하는 규정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



■ 170, 역대 U-22 선수들의 선발 출전 경기

부천FC에서 2015년 이후 U22선수들이 출전한 경기는 총 170경기에 달한다. 선발 출전이 1명이었을 때는 총 119경기이며 2명 동시에 선발 출전은 총 15경기다.

U22 3명이 함께 출전했던 경기도 1경기가 있다. 2017시즌 24라운드 서울 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이정찬, 고명석, 김신 총 3명의 U22 선수가 동시에 선발출전했다.

■ 90, 2017 시즌부터 리그 전체 경기 중 90% 선발 출전

부천FC의 U22 선수들은 2016시즌 리그 총 37경기 중 14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데 비해 2017시즌 이후부터는 선발 기회가 꾸준히 주어지고 있다. 2017시즌에는 U22 선수들이 전 경기 선발출전했고 2018년에는 리그 2경기를 제외한 30경기에 출전했으며 지난 해에는 37경기 중 총 33경기를 출전하는 등 꾸준하게 U22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고 있다.

■ 3, 리그 20경기 이상 출전 선수

부천FC의 U22 선수 중 3명의 선수가 리그 20경기 이상 출전했다. 2017시즌 고명석은 총 22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올렸고 2018시즌에는 이광재가 총 20경기에 나서 2득점을 기록했으며 2019시즌에는 김재우가 총 22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 7, 2020시즌 부천의 U22 선수들

이번 시즌 활약할 U22 선수들은 총 7명이다.

이광재(FW), 조건규(FW), 추민열(MF), 이주현(GK)의 기존 선수들과 더불어 새로 영입된 구본철(MF), 김강산(DF), 정호근(DF)이 주인공이다.

김강산은 “부천 입단 후 지금까지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출전 기회를 받아 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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