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은 정부지원사업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선정된 시흥시 관내 기업에게 자부담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시흥시에서 중소·중견기업 제조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은 이 사업을 위해 5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2020년 4월 이전에 선정된 기업까지 소급지원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