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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신사~위례 연장선 노선 2025년 착공 추진”

신상진 미래통합당 성남시중원 후보는 1일 성남 중원구를 관통하는 ‘신사-위례 연장선’ 노선을 2025년까지 착공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중원구의 미래를 여는 희망, 사통팔달 지하철이 달린다’는 구호를 내건 신 후보의 지하철 공약은 중원구를 관통하는 ‘신사~위례 연장선’ 노선 2025년 착공 추진 및 ‘수서~광주선’에 ‘도촌·여수역’설치 추진, ‘8호선 모란~판교 연장선’ 조기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사~위례 연장선’은 ‘을지대역~신구대역~공단역~상대원역~하대원역~ 도촌·여수역’을 신설해 위례역부터 중원의 주요 지역을 통과한 후 (광주)삼동역 까지 잇게 되고, 특히 ‘도촌·여수역’에서 (광주)삼동역 까지는 ‘수서~광주선’ 선로를 이용하며, 도촌·여수역은 신사~위례 연장선과 수서~광주선이 교차 되도록 하는 것이다.

신 후보는 “성남 중원구에 지하철이 생기면 교통접근권이 좋아지고 기업들의 입주 및 일자리 창출이 크게 늘어 날 것”이라며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지난 19대 국회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강력하게 추진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탈락할 뻔한 신사~위례선 연장선 사업을 추가검토 대상 사업으로 포함시킨 바 있다.

또한 20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중원구 지하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으며,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철도시설공단 등 책임자와 직접 만나 협의하는 등 중원구 지하철 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정영선·진정완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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