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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코로나19 민관합동 전역 방역 실시

2100명 참여 25개 동 2시간 작업
사회적 거리 두기 안내문 전달

 

 

 

안산시는 민관합동으로 시 전역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해외입국자 및 지역 내 추가 감염 등으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지난 3일 통장 1천150여명과 체육회원 450여명, 공무원 비상 근무조 500여명 등 2천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5개 동에서 2시간 동안 동시 방역에 나섰다.

특히 식당과 카페 등 방역을 마친 가게에는 소독을 완료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안심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업주들의 자발적인 소독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현재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지원본부에서 시행 중인 방역물품 무상대여 서비스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 시민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힘든 상황을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갈 것을 믿으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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