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건설노동자들을 위해 마스크 1천개를 무료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경기지사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이천 증포3지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 등 총 5곳의 중소 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들에게 KF94 마스크 1천개를 나눠주었다.
조인환 경기지사장은 “코로나19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현업에서 종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지수기자 p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