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윤상현 후보(동구미추홀을)가 전국 25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으로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
범시민연합은 환경, 복지, 교육, 정책 등 12개 분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연합체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깜깜이 선거를 막고 유권자 선택을 돕기 위해 21대 국회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감으로 ‘좋은 후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좋은 후보’는 국익을 소중히 하는 후보, 헌법가치 수호 및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후보, 전문성과 헌신성 등 엄격한 선정기준에 따라 12명의 심사위원이 전국 1천52명의 총선 후보를 모두 검증해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21명이 선정됐다.
윤상현 후보는 “‘좋은 후보’로 선정해주신 데 대해 영예와 함께 무거운 책임이 앞선다”며 “대한민국 가치와 근간을 지키고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당선돼 미추홀구 주민들께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