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키 위해 오는 29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운양동)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추진으로 방문객 분산을 위해 첫 주는 권역별·요일별로 접수하고 둘째주부터는 자유롭게 방문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6일부터 받기 시작한 신청 첫 날에는 무려 3천370건(방문 970건, 온라인 2천400건)이 몰려 임차소상공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7일은 고촌, 대곶, 구래, 마산동 ▲8일은 양촌, 장기본동, 장기동 ▲9일은 통진, 월곶, 하성, 운양 ▲금요일은 미신청자 순이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