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통합당·남양주병) 후보는 7일 제21대 총선 세 번째 주요공약으로 ‘경제활력 자족도시 남양주’ 공약을 발표했다. 또 ‘진건 그린스마트밸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진건 그린스마트밸리가 3기 신도시 개발 발표 보다 한참 이전인 2017년 8월 KDI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된 것을 언급하며 두 사업은 사실상 별개임을 강조하고, 당선되면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를 상대로 기존 사업계획 그 이상을 추진하도록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 경제활력의 두 축이 될 ‘진건 그린스마트밸리’와 ‘퇴계원 첨단산업밸리’ 구상 및 추진방안을 밝힌 주광덕 후보는 “4차산업, 신성장·신산업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남양주를 만들어 경제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대규모 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