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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말보다 정책적 대안통해 주민에 한발짝”

4·15 총선 후보들에게 듣는다 / 고양시 병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혁신경제 생태계 기반 마련
“일산 미래위해 헌신하겠다”

 

 

 

“제 삶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 곳은 늘 일산이었다. 자족도시를 꿈꾸는 일산의 새로은 미래를 열기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됐다.”

고양시 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후보는 “IMF의 어려움, 워킹맘의 무게감을 겪으면서 개인의 성실함도 필요하지만 사회와 공동체의 뒷받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경제학박사, 삼성경제수석연구원, 인공지능 스타트업 창업자로서 4차산업혁명이란 중요한 기로에서 혁신경제 창업생태계를 튼튼하게 구축하고 싶었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용기와 희생을 정치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제가 가진 이론과 경험이 국민들에게 의미있게 쓰이기를 바라며 국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홍 후보는 일산을 자족도시로 키워 급변하는 산업에 대응해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재난극복수당을 제안한 바 있다”며 “이는 자영업 비중이 높은 일산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대안을 만들겠다고”공약했다.

또한 그는 “정치신인으로 주민들에게 겸손한 자세로 진심을 다해 다가갈 것이며 시도의원들과 동네 곳곳을 다니며 지역주민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말보다 정책적 대안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가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홍 후보는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디지털 성범죄가 법의 빈틈을 파고들지 못하도록 처벌을 강화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법안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좋은 아이디어와 역량이 있어도 초기자금이 담보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직접 피부로 느꼈기 때문에 벤처투자를 화라성화하는 법안을 통해 혁신경제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역구민에게 “일산은 제 삶에서 세 번의 첫 출발이 있는 곳이다. 첫 아이를 일산병원에서 낳아 엄마로서 첫 출발을 했고 사법연수원 3년을 보내며 변호사로서 첫 출발을 했다”며 “정치인이 되는 첫 출발도 바로 일산에서 시작했다. 일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제가 헌신하고 행동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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