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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공직사회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공무원 조직문화도 변화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대한 정부의 맞춤형 대응정책과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덕분에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확진자(사망자)가 줄어들고 점차 사회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초기 많은 시민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혼란(가짜뉴스)과 무질서(마스크 등 사재기) 등에서 오는 과오를 경험한 가운데, 한편으로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차분한 대응과 남을 배려하는 나눔의 교훈을 얻었다.

정부는 최근 지역사회 감염의 빈도가 높은 ‘밀접집회 장소(종교시설 등), 밀접이용 업소(PC방, 노래방, 클럽 등)’에 대하여 행정명령을 발동하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제한을 통한 감염 확산 방지에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전 국민의 자발적 동참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사회도 정부의 강도 높은 추진 방안에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시차 출·퇴근제(유연근무), 행사(교육) 연기, 내·외부 회의는 화상회의 대체, 대면보고 지양, 전화(서면)보고 원칙, 불요불급한 외출 및 사적모임 최소화 등 복무관리 특별지침을 준수하며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감염위험 속에서 환자를 살피는 의료진,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시는 정부 관계자, 고통을 분담하는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와 생필품(성금) 전달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사회가 서로 화합하고, 작은 실천에 동참한다면 질병을 조기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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