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후보(더민주·광주갑) 선대위는 불법부정 선거운동을 막기 위해 공명선거감시단(단장 김형호)을 본격 가동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명선거감시단은 읍면동별로 시·도의원 책임 하에 오는 15일 선거일 당일까지 불법·부정 선거운동 등을 감시한다.
공명선거감시단은 ▲투표소로부터 100m 내에서 투표를 권유하는 행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뜻하는 인쇄물, 확성기 등을 이용한 투표 권유 행위 등을 감시하고 적발 즉시 이를 시 선관위에 신고할 계획이다.
김형호 단장은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확산으로 혼탁한 선거분위기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