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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같이 잘 이겨내요” 광주 아동센터 응원가 ‘화제’

 

 

 

광주시 역동에 위치한 꽃보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응원가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꽃보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동요를 개사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동영상으로 담아 유튜브에 올렸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개학 연기와 휴원 등으로 학업과 놀이에 제한을 받고 있으면서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어른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영상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부른 응원가를 들으며 위로를 얻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의 보호, 학습지도, 정서적지원, 문화서비스, 지역사회연계 등 지역사회에서 아동 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서 광주시에 26개소가 있으며 760여명의 아동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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