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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을 김한정 당선소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김한정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김용식 후보를 3만2천134표차로 따돌리고 압승을 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확정 후 “이번 4.15 총선에서 국민이 보여주신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방역 전쟁과 경제위기를 잘 극복하라는 명령이며,민주당에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라는 요청”이라고 평했다.

또한 “저에게 남양주가 중단없는 발전을 계속하도록 더 열심히 뛰라”는 주문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저에게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지하철 4, 8, 9호선 등 교통혁명은 물론,일자리 혁명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대 핵심 공약,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착실히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또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을 기뻐할 틈이 없고, 코로나로 인한 경제난 극복에 쉴 틈도 없다고 생각한다.” 며 “시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기에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선거구는 미래통합당에서 퓨처메이커를 통해 33세 청년 김용식 전 노원병 당협위원장을 공천하면서,같은 당 을구 지역구 위원장을 맡고 있던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이목을 끌었던 지역이다.

/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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