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갑 미래통합당 당선자는 "용인시장으로 4년간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처인구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며 "용인의 참 일꾼으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하루 2만보 이상을 걸으며 만난 유권자들의 얼굴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국회의원이 돼 처인구를 발전시켜달라는 어르신의 간절한 눈빛과 주민들의 호소를 잊을 수 없다"며 "주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은 정치인으로서 국회의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소외된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 가슴이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다"며 "국민의 생업을 안정시키고, 국민의 근심과 고난을 살피는 일 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최영재 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