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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1대 국회 원내대표 경선 준비 돌입

다음달 7일 원내 사령탑 선출
국회의장 후보로 김진표 등 거론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의장단과 원내대표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하며 경선 준비에 돌입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의 첫 번째 원내대표 및 국회의장단 구성 경선과 관련해 선관위를 설치, 구성하는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4선의 김영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이원욱·서삼석 의원, 문진석·허영 21대 국회 당선인 등이 선관위원으로 참여한다.

민주당은 다음달 7일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180석의 ‘슈퍼여당’으로 몸집이 불어난 민주당의 차기 원내 사령탑을 선출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 새로 원내에 입성하는 68명의 초선 의원 표심에도 관심이 모인다.

국회의장단은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으로, 이중 국회의장과 부의장 1명은 ‘1당’이 된 민주당 몫이다.

국회의장 후보로는 박병석 의원, 김진표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당내 경선에서 국회의장 후보자와 부의장 후보자를 결정한 뒤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의장단 경선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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