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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에덴파라다이스 호텔과 도자문화 활성화 협약

한국도자재단과 이천에 위치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이 7일 도자문화 활성화와 지역 업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자재단은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을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식호텔’로 지정하고, 문화 활동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등을 위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은 2017년 개관했으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다. 레스토랑, 라이브러리, 연회실, 미팅룸, 교육실, 강당, 정원, 키즈가든, 키친가든, 티 하우스,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3천여 평 규모의 자연친화형 리조트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교류행사, 전시 등 관련 활동에 관한 상호협력 ▲시설 이용료 할인 협조 ▲지역 도예가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홍보에 관한 협력 ▲도자문화 지역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홍보에 관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도자문화 확산과 상생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2021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추진과 도자 문화활동 확대,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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