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관내 기업과 봉사자들의 사랑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의 후원과 센터 소속 왕바시 강사단 및 손바느질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제작한 ‘함께 면마스크’를 의왕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곳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마스크는 아동이 선호하는 마스크 색상과 얼굴형에 적절한 도안을 선정한 것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자 20명이 면 마스크 200개를 제작했다. 이 ‘함께 면마스크’는 세탁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센터는 전달 과정에서 필터를 5매씩 동봉해 이용 아동의 편의를 높였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