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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공공임대주택 사업 순항 신문·새시장·온수지구 9월 착공

신문·새시장 80% 토지보상
온수는 사업지구계 변경 진행

 

인천 강화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있는 강화읍 신문·새시장지구, 길상면 온수지구 공공주택 사업에 대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강화읍 신문·새시장지구 2곳에 건립될 공공임대주택은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신문지구는 사업비 154억 원(국비 105억 원, LH 34억 원, 군비 15억 원)으로 130호를 공급하고, 새시장지구는 사업비 85억 원(국비 29억 원, LH 27억 원, 군비 29억 원)으로 4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길상면 온수지구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82억 원(국비 112억 원, LH 34억 원, 군비 36억 원)으로 공공주택 15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신문·새시장지구는 토지보상을 80% 완료했으며, 온수지구는 국지도 84호선 확장공사 사업에 따라 사업지구계 변경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천호 군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완료되면 젊은 층과 신혼부부에게 행복주택을 제공해 인구유입 효과 및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양질의 주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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