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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라운드 베스트팀은 부천FC

부천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라운드에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충남 아산이순신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라운드 충남 아산과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긴 부천FC는 1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천FC는 전후반 90분 동안 17개의 슈팅을 주고받고 양팀 합쳐 4개의 경고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경기 종료 직전 바비오가 아산 진영 오른쪽을 돌파하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아산 수비수 박세직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의 주역인 바비오와 수비수 국태정, 김영찬(이상 부천)은 이래준, 이인재(이상 안산 크리너스FC)와 함께 K리그2 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K리그1에서는 지난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성남FC를 승리로 이끈 양동현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양동현은 이날 전반 4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은 뒤 전반 11분 개인기로 상대수비 2명을 따돌리고 쐐기골을 기록하며 김남일 감독에게 프로 데뷔 첫 승을 선사했다.

양동현 외에도 수비수 유인수(성남)이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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