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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경기본부, 코로나19 피해업체 금융지원 확대 나서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한도를 두 배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은 경기본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현행 8천500억원으로 운용 중인 한도를 1조 7천억원으로 증액해 운용할 예정이다.

 

시행일은 은행 대출취급일 기준으로 18일부터이며, 많은 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업체당 지원한도는 현행 10억 원의 절반 수준인 5억 원으로 축소한다.

 

앞서 한은 경기본부는 지난 3월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8천5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실시해 왔다.

 

당초 이달 19일부터 제조업 및 일부 서비스업으로 한정되었던 지원업종을 제조업 및 서비스업 전체로 확대하고, 자영업자 및 저신용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에 대해 대출실적의 75% 해당액을 우대 지원했다. /편지수기자 p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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