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클래식은 잊어라 … 베토벤의 선율 밀물
지루한 클래식은 잊어라 … 베토벤의 선율 밀물
  • 정민수 기자
  • 승인 2020.05.19 20:01
  • 댓글 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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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브런치 클래식’
이달부터 수리홀서 6회 걸쳐 연주
해설가 김이곤 색다른 해설은 덤

군포문화재단이 대표 브랜드 공연 ‘브런치 클래식’의 2020년 연간 라인업 ‘베토벤의 보석상자’를 공개하고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군포문화재단이 5월부터 시작할 ‘브런치 클래식‘의 주제는 올해로 탄생 250주년을 맞는 베토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보다 한 달 늦게 시작되는 이번 시리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과 수리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6개의 주제로 엮은 음악이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로 클래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별히 올해 ‘브런치 클래식’은 김이곤 해설가의 재치 있는 입담과 색다른 해설로 무겁고 어둡게만 느꼈던 베토벤의 음악과 삶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첫 공연인 21일 ‘브런치 클래식-베토벤의 보석상자’에서는 베토벤이 음악가로 성장함에 있어 영향을 받은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한다.

플루티스트 이예린의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연주와 더불어 베토벤의 동시대 음악인들의 곡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베토벤의 연인들을 주제로 그의 아름다운 사랑노래로 꾸며질 예정이며, 8월에는 많이 연주되지 않았던 베토벤의 숨은 명곡 춤곡을 연주한다.

9월에는 그가 살았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베토벤의 영웅시대로 꾸며지며 10월에는 고전시대를 완성시킨 베토벤의 최고 걸작을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11월 마지막 공연은 베토벤을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후대 작곡가들의 곡들로 마무리 해 6회에 걸친 특별한 베토벤과의 만남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일반권 티켓은 회당 전석 1만5천원이며, 연간 6회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은 40%할인 혜택을 제공해 판매중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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