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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문학관, 도서관 상주작가 사업 선정

신인문학상 시 부문 유이우 시인
작가의 방, 12월까지 상시 운영

 

화성시에 위치한 노작홍사용문학관 작은도서관 노작이 ‘2020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노작홍사용문학관에 따르면 ‘2020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공공도서관에 문학 분야 작가가 상주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학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도서관 노작의 상주작가는 2014년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한 유이우 시인이다.

유 시인은 ‘유이우 시인의 창작상담소’를 통해 시민들과 소규모 면담방식으로 직접 만나 시 창작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노작홍사용문학관 2층 작가의방에서 오는 12월까지 상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5월에는 네 차례 진행되는 가운데 등교를 앞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먼저 접수를 받는다.

유 시인은 “평소 시인을 꿈꾸거나, 자신의 감정을 시로 표현하고 싶은 학생들의 가능성을 만나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세한 내용 및 상담신청 방법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연경기자 shin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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