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진 시흥 ㈜두성이엔티 대표 "기부한 것보다 더 많은 복이 돌아온다고 생각"
박동진 시흥 ㈜두성이엔티 대표 "기부한 것보다 더 많은 복이 돌아온다고 생각"
  • 김현수 기자
  • 승인 2020.05.21 20:47
  • 댓글 0
  •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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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 경기신문 공동캠페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시흥 ㈜두성이엔티 박 동 진 대표

시흥시에는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입 위주였던 특수금속 압출 금형 및 공구를 직접 제조하며, 압출 금형 국산화에 기여한 기업 ㈜두성이앤티와 박동진 대표가 있다.

박동진 대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내 것이 아니고 순환된다. 내가 기부한 것보다 더 많은 복이 나에게 온다”며 “계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평소에 할 수 있을 때마다 한다. 내가 어렵더라도 조금씩이라도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대학교 재학시절 장애우 봉사동아리 심성회에서 매달 장애아동 목욕, 놀이 봉사활동을 했다. 어느 날은 도로변 트럭에서 뙤약볕에 어린 딸과 참외를 파는 아줌마를 보고는 엄마를 따라 나온 아이의 형편이 걱정돼, 그 자리에서 50만원을 전달했다”며 “지금도 시흥시의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후원을 해주던 한 학생은 최근 대학교도 졸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학생의 대학 입학선물로 노트북을 전달하기도 했었다. 단순한 입학선물이 아닌 그 학생의 삶에 대한 자세와 노력에 대해 축하해준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동진 대표는 “사훈이 ‘일체유심조’다. 마음을 좋게 가지면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이 나오고, 기부를 하면 자신에게는 6배로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절대 손해 안 본다”며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 불우한 아이들을 지원하고, 정성과 마음으로 대하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서 우리나라 미래도 좀 더 밝아지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경기도 내 취약계층지원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더 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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