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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청년공간 ‘내일 스퀘어’ 여주시 오픈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 청년공간 ‘내일 스퀘어’가 도내에서 네 번째로 여주시에서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청년공간은 선거 공약사항으로 소통, 휴식, 취·창업 준비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생활에 충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 전용 복합시설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여주 한글시장 내 위치한 여주시 청년공간은 약 137㎡의 전용면적에 모임 공간, 스터디 룸,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등으로 이뤄져 있다.

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도는 지난 2월까지 총 12곳의 청년공간을 선정했으며, 1곳당 최대 2억5천만원까지 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중 고양시·김포시·양주시에서 지난해 문을 열어 운영 중이고 이번에 문을 연 여주시 외 안산시, 양평군은 올해 상반기 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용인시, 연천군, 화성시, 포천시는 올해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시, 광명시는 내년 중 문을 열 계획이다.

김경환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여주시 청년공간이 코로나19 등으로 취업과 생활이 어려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위로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공간 조성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석기자 j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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