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착착’ 시범사업 대상지 ‘연수구·남동구’ 낙점

주민·민간기업 거버넌스 구성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 기대

인천시는 연수구와 남동구를 올해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은 해당 지역의 도시문제 해결이나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주민·민간기업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활성화하기 위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연수구는 자전거 전용도로 구간 중 자전거 운행자, 버스 등의 차량, 승하차 보행자 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 15개소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스마트 자전거 추돌 예방 시스템’을 실증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대형폐기물 수거에 대한 절차를 간소화해 배출 편의성을 높이며 수거업체의 신속 정확한 수거처리가 진행될 수 있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시경 스마트도시담당관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계적 트렌드”라며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더 스마트한 도시의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