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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의 불확실한 보도...‘이중고’의 나락으로 내몰린 하나투어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붕괴와 소비감소로 인해 세계 경제가 심각한 손실을 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 아시아개발은행은 세계 경제가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인해 최대 4조 달러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으며, 글로벌 그룹의 경영진 대다수 역시 내년까지는 경제 성장률이 둔화한 후 경기가 회복하는 U자형의 경제 회복세를 보일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행산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하다. 해외여행은 전면 가동을 멈췄으며 기대했던 국내여행 역시 소비 심리 악화와 얇아진 주머니 사정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러한 상황에 일부 언론의 불확실한 보도가 여행사들을 이중고의 나락으로 내몰고 있다.

 

하나투어의 자회사인 웹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하나투어가 국내 자회사 15곳 가운데 여행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자회사에 대해 큰 틀에서 정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지난 27일자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면서 “특히 하나투어의 자회사 중 국내여행 시장에서 이미 자리를 잡은 웹투어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여행 활성화에 오히려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이어 그는 “웹투어는 국내여행 부문 1위 여행사로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우수여행사로도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내여행 활성화에 앞장서는 여행사”라면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호캉스 기획전을 비롯해 청정 울릉도 여행, 신혼부부들을 위한 제주도 허니문 기획전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현재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모회사인 하나투어와의 협력을 통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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