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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지역경제 살리고 주민 돕고

분당발전본부, 오포읍에
미역·다시마 60박스 기부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최상철 부장은 최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미역·다시마 6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분당발전본부에서 지역경제도 살리고 지역주민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철 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종 지역행사가 취소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애환을 함께하고자 지역 특산품인 미역과 다시마를 구입했다”며 “기탁을 통해 오포읍 취약계층에게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권용석 오포읍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경제와 지역주민을 동시에 돕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그 취지가 더 빛나도록 오포읍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나눠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냉·난방용품 등 1천3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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