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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1열 콘서트 2주간 연기 수원문화재단, 코로나 19 방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방역 강화’로 인해 2020 찾아가는 문화마중 ‘베란다 1열 콘서트’ 일정을 2주간 연기한다.

3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 발표에 따라 공연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베란다 1열 콘서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술로 다가서기’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와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수원문화재단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24일 첫선을 보인 이후 오는 6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2주간 수도권에 내려진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5월 말부터 6월 초에 준비된 일정이 불가피하게 연기됐다.

이달에는 오는 5일 오후 4시 권선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오케스트라 경기심포니커가 연주할 예정이었으며, 6일에는 원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세 차례 공연을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종료 시점에 일정을 재공지하겠다”고 양해를 당부했다.

/신연경기자 shin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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