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공직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동참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123만5천원을 기탁한 것이다.
기탁금 전액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군은 최근 2주간 공직자 자율기부운동을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하며 직원들의 동참 속에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서왔다.
군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기한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