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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여자배구 기업은행 러시아 안나 라자레바 선택

화성 IBK기업은행이 2020~2021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러시아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 안나 라자레바(23)를 선택했다.

기업은행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뒤 라자레바를 호명했다.

또 수원 현대건설은 벨기에 출신 레프트 헬렌 루소를 지명했고 인천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함께 뛴 루시아 프레스코를 뽑았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참가 명단이 확정된 뒤 ‘확실한 1순위 후보’로 꼽힌 라자레바는 2019~2020시즌 프랑스리그에서 뛰며 445점을 올려 득점 2위에 올랐고 공격과 블로킹에서 모두 가장 높은 수준의 기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드래프트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건설이 선택한 루소는 다재다능한 레프트로 2019~2020시즌 터키리그 베스트 7에 뽑히기도 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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