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달 1일부터 부평지역에 장애인과 임산부 등을 위한 최첨단 저상 버스를 추가 투입, 운영키로 했다.
저상버스는 오르내리는 발판이 일반버스보다 매우 낮고 리프트가 장착돼 있어 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노선은 부평구 일신동 부평장애인복지관∼경인전철 부개역∼부평노인복지관∼부평구청∼부평역∼백운역∼인천지하철 동수역∼부평장애인복지관이다.
시는 5개권역 7개노선에 저상버스 8대를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