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경주하겠습니다"
지난 2일 제3대 인천계양소방서장에 취임한 정충환 서장의 일성.
신임 정 서장은 지난 83년 소방간부후보생 제 3기로 소방업무에 첫발을 디딘 이후, 수원소방서 소방계장, 대전 소방본부 방호과 교육계장, 인천서부소방서 방호과장 및 인천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정 서장은 지역주민과 화합으로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봉사자로서 행자부장관상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서장은 가족으로 부인 손은경(37)씨와 1녀를 두고 있으며 테니스를 비롯해 각종 운동에 다재 다능한 만능 스포츠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