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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일을 하루 앞둔 26일 저녁 실시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를 3.6-5.6%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26일 낮 실시된 신문.방송사 여론조사에서의 두 후보간 지지도 격차인 7-8% 포인트에 비해 줄어든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국일보는 26일 저녁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노 후보가 44.4%의 지지율을 기록, 38.8%를 얻은 이 후보를 5.6%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자에서 보도했다.
민노당 권영길(權永吉) 후보는 2.2%, 무소속 장세동(張世東) 후보는 1.9%, 하나로 국민연합 이한동(李漢東) 후보는 0.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선 노 후보 43.9%, 이 후보 43.3%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 후보 60.1%, 노 후보 25.9%로 조사됐다.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이다.
경향신문이 같은날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노무현 41.4%, 이회창 37.8%로 노 후보가 3.6% 포인트 앞섰다. 권영길 후보는 2.3%, 장세동 후보는 1.2%, 이한동 후보는 0.3%로 각각 집계됐다.
당선가능성은 이 후보 50.7%, 노 후보 24.0%로 나타났다.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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