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벌초를 위해 집을 비운 사이에 친구 부인을 강간한 파렴치한 4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는데….
김포경찰서는 13일 구모(48)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30분께 친구 장모(48)씨가 벌초하러 간 사이에 혼자 집을 보던 장씨 부인 김모(45)씨를 폭행한 뒤 강제로 강간한 혐의.
구씨는 경찰에서“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김씨가 혼자 집을 본다는 사실에 감정을 자제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며 선처를 호소.
김포/ 최연식기자 cys@kg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