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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냐 테러,알-카에다 연계 "

이스라엘 군 라디오 방송은 케냐 자살폭탄 테러범 3명중 1명의 이름이 압둘라 아흐메드 압둘라라고 밝혔으며 이 이름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로 최우선 수배중인 사람과 같다고 CNN 인터넷 판이 29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다른 자폭 테러범인 케냐 출신 이슬람 교도 하에드 알리 사얌 역시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로 수배를 받고 있는 사람의 이름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아프리카 주재 미국 대사관 폭파 사건과 관련 기소됐다.
FBI는 그러나 케냐 자폭 테러범의 신원에 관한 이런 보도에 즉각 논평을 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존 말란 사웨 이스라엘 주재 케냐 대사는 케냐 자폭 테러가 지난 1998년 대사관 폭파 사건의 배후로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 조직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미 국무부 소식통은 그러나 28일 긴밀한 공조하에 자행된 것으로 보이는 케냐 연쇄 테러 사건이 누구의 책임인지에 관해선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헤즈볼라나 다른 팔레스타인 단체 또는 알-카에다와 관련이 있는 이들 단체중 한 곳이 계획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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